제가 입욕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때가 산후조리원에서 한참 몸조리 할 때 였나봐요.

늦은 나이에 결혼과 출산으로 조금은 더 힘겨운 날들을 보냈고 조리원을 퇴소 하고 나서부터 육아전쟁이 시작 되었는데..

초보육아맘 분들은 아실거에요,그맘때는 맘껏 씻을 수 있는 자유를 누리기 쉽지 않다는걸요~

저 역시 남편 퇴근시간만 목빠지게 기다렸는데, 욕조에서 따뜻하게 즐기는 반신욕 이야말로 고단함을 보상 받는 듯한 시간 이었어요.

그러면서 자연스레 입욕제에 눈이 가고 틈만 나면 입욕제들을 검색 하면서 안 써본 제품이 없을 정도로 이것 저것 바꿔가며 사용 했어요.

그러던 중 우연히 고등학교 후배와 연락이 닿았는데 ,다이어트와 에스테틱에 일가견이 있는 후배라 제가 반신욕을 즐겨 한다니 딸라스파 제품을 알려 주더군요.

한번 쓰면 앞으로는 다른 제품은 못 쓸 거라고 살짝 겁을^^주길래

얼마나 좋길래?라는 호기심반,기대반으로 솔트와 슬리밍배쓰를 구매 했었습니다.

처음에는 솔트만 구매 할까 했는데,요 슬리밍배쓰랑 찰떡궁합 시너지 폭발이라는 말에 과감히 투자했죠.

가격대가 좀 있었지만 후배의 강력추천과 딸라스파 홈피에 상세설명을 꼼꼼히 읽어보니 이건 꼭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앞서더라구요.

솔트 한스푼,슬리밍배쓰 두스푼 조합을 저는 젤 좋아라 하는데요,사용 하자마자 혼잣말로 우와~감탄을 하면서 입욕을 즐겼어요.

슬리밍배쓰는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향긋하고 고급스런 향에 취하게 되는데 향에 집중 하고 싶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어요.

물 틀때 넣어주면 거품이 얼마나 부드럽고 오밀조밀 풍부한지~

슬리밍배쓰와 함꺼하는 이곳이 바로 고급 스파 랍니다!

요즘엔 날씨가 추워서 살짝 뜨겁게 물 온도를 시작하는데,20분 정도 반신욕을 즐기고 있으면 하루의 스트레스와 피로가 스르르 녹아 없어지면서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되요^^

특히 나도 모르게 과식을 하거나 몸에 붓기가 느껴질때,유난히 긴장을 많이 했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슬리밍배쓰의 효과가 진가를 발휘 합니다.

참,저는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인데 슬리밍배쓰로 반식욕 할때면 땀이 줄줄 나서 수건 꼭 옆에 두어야 해요^^

슬리밍배쓰를 만나고 부터는 한여름에도 미지근하게 반신욕을 즐겨요,처음에 후배가 왜 다른 제품은 못 쓸거라고 얘기했는지 알게 된거죠.

저처럼 이것저것 입욕제품 기웃거리지 마시고 딸라솔트와 딸라슬리밍배쓰 선택 하신다면 오히려 시간과 돈을 절약 하실 수 있어요^^ 딸라스파에서 이벤트나,행사도 간간히 마련해 주셔서 혜택도 풍부해서 이제는 비싸다는 생각도 전혀 안난답니다.

딸라슬리밍배쓰는 일주일에 한두번 사용하고 있고요,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한스푼이나 두스푼으로 솔트와 조절 하심 되요~

딸라 라미나리아 해수.요게 또 슬리밍배쓰랑도 어찌나 궁합이 잘 맞는지는 안비밀^^

입욕제 유목인 이었던 제가 딸라제품으로 정착 하게 되었고 건강한 아름다움도 지킬 수 있게 되어서 자신있게 후기를 쓰고 있네요.

많은 분들이 저처럼 딸라 슬리밍배쓰를 사용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 하셨으면 해요♡♡♡